PCB 약품 전문기업인 오알켐이 해외사업과 신규제품 개발에 힘입어 수익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오알켐이 내년도 사업비전을 제시했습니다. (C.G: 오알켐 실적 전망) / 단위 : 억원 매출 07년(E) 500 08년(E) 600 순익 07년(E) 28 08년(E) 45 오알켐은 08년 매출은 600억원, 순익은 45억원을 제시했습니다. 매출은 올해보다 20%, 순익은 60% 대폭 늘어나게 됩니다. (S: 오알켐, 12월 홍콩 현지 법인 설립) 수익성 향상에는 해외 사업부분이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알켐은 올 12월안에 해외마케팅 총본부인 홍콩 현지 법인을 설립합니다. 이를 통해 중국 심천을 중심으로 대만, 베트남, 필리핀, 인도 시장에 진출합니다. (C.G: 오알켐 해외 매출 전망) / 단위 : 억원 07년 10 08년 50 09년 150 10년 300 올해 10억원에 머물렀던 해외 매출은 내년도 50억원 오는 2010년에는 300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국내 매출처도 다변화합니다. (S: 오알켐, 내년 삼성전기와 거래시작) 기존 LG전자, 코리아써키트 등 기존 PCB업체들과의 거래 뿐만 아니라 내년부터는 삼성과의 거래도 시작합니다. 100% 자회사인 SDC의 거래처였던 삼성전기와의 파트너쉽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2년여 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진출한 신규시장도 내년도 본격화됩니다. (S: 수평 디스미어·PTH 라인 신규매출 부상) 수평형 디스미어 무전해 동도금 라인이 LG전자의 품질 신뢰성 검증을 받음에 따라 50%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버티컬 제품에 이어 새로운 매출원으로 부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S: PDP·LCD 케미칼 제품 매출 가시화) 새로 준공한 구미공장 역시 내년 1월 100%의 풀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어 PDP·LCD 케미컬 제품으로의 생산제품 다변화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S: 편집 이성근) 해외매출 확대와 신규제품으로 무장한 오알켐이 내년도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합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