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 T링 타령으로 전하는 '요금 완전정복 : 가족의 소리를 찾아서'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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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대표브랜드 T의 광고 캠페인 '이동통신 완전정복'시리즈 중 <요금 완전정복: 가족의 소리를 찾아서> 가 공중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금번 광고는 무형문화재 영동설계리농요(永同雪溪里農謠) 보유자인 서병종 옹(76)이 전하는 한국의 곡조이자, 가족간의 끈끈한 정이 우러나는 T링 타령.
<요금 완전정복: 가족의 소리를 찾아서>는 SK텔레콤 T만의 고객맞춤요금제 T PLAN을 소재로 T끼리 T내는 요금제에 대한 혜택을 T링 타령을 통한 가족간 커뮤니케이션으로 승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잊혀지기 쉬운 가족애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어스름한 새벽녘, 소를 끌며 논밭을 거니는 서병종 옹은 문득 타지에 있는 자식 생각이 난 듯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쳐다보며 혼잣말을 이어나간다.
서옹이 T만의 독특한 사운드인 T링의 곡조 '띵띵띠링띵~'을 흥얼거리는 가운데, 휴대폰을 매개로 한 부모와 자식간의 커뮤니케이션을 T링 타령으로 재치있게 표현한다.
특히 "띵띵띠링띵~ 이 소리는 T끼리 반값 할인되니 자식들에게 전화 좀 하라는 T링 타령이었습니다"라는 양희문 성우의 위트 넘치는 나레이션이 더해지면서, 바쁘게 사는 젊은이들이 소홀하기 쉬운 부모와의 애(愛)에 일침을 가해준다.
휘둥그래 돌아보는 소에게 애꿎은 화풀이를 하며 "뭘봐 이눔아!"라고 말하는 서옹의 한마디는 부모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위로라도 하듯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의 임성식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요금 완전정복: 가족의 소리를 찾아서>는 T링을 활용하여 T고객끼리 통화시 반 값 할인되는 'T끼리 T내는 요금제'를 위트 있게 표현하고자 기획한 것이며 완전정복 캠페인이 고객과 좀더 긴밀하게 소통하는 캠페인인 만큼 무형문화재 서병종 옹을 직접 모델로 활용하여 이번 광고의 설득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연말을 맞아 휴대폰을 통한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돈독히 하는 계기는 물론, 부모, 친척, 친구 등 평소 소홀했던 지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눠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작진에 따르면 서병종 옹은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하루 종일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연기와 애드립으로 무형문화재 다운 면모와 함께 노익장을 과시했다며, 커다란 눈망울을 깜박이며 얌전히 스탭들의 지시를 잘 따랐던 소 역시 성공적인 촬영의 일등공신이었다는 후문이다.
디지털뉴스팀 신동휴 기자 do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금번 광고는 무형문화재 영동설계리농요(永同雪溪里農謠) 보유자인 서병종 옹(76)이 전하는 한국의 곡조이자, 가족간의 끈끈한 정이 우러나는 T링 타령.
<요금 완전정복: 가족의 소리를 찾아서>는 SK텔레콤 T만의 고객맞춤요금제 T PLAN을 소재로 T끼리 T내는 요금제에 대한 혜택을 T링 타령을 통한 가족간 커뮤니케이션으로 승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잊혀지기 쉬운 가족애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어스름한 새벽녘, 소를 끌며 논밭을 거니는 서병종 옹은 문득 타지에 있는 자식 생각이 난 듯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쳐다보며 혼잣말을 이어나간다.
서옹이 T만의 독특한 사운드인 T링의 곡조 '띵띵띠링띵~'을 흥얼거리는 가운데, 휴대폰을 매개로 한 부모와 자식간의 커뮤니케이션을 T링 타령으로 재치있게 표현한다.
특히 "띵띵띠링띵~ 이 소리는 T끼리 반값 할인되니 자식들에게 전화 좀 하라는 T링 타령이었습니다"라는 양희문 성우의 위트 넘치는 나레이션이 더해지면서, 바쁘게 사는 젊은이들이 소홀하기 쉬운 부모와의 애(愛)에 일침을 가해준다.
휘둥그래 돌아보는 소에게 애꿎은 화풀이를 하며 "뭘봐 이눔아!"라고 말하는 서옹의 한마디는 부모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위로라도 하듯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의 임성식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요금 완전정복: 가족의 소리를 찾아서>는 T링을 활용하여 T고객끼리 통화시 반 값 할인되는 'T끼리 T내는 요금제'를 위트 있게 표현하고자 기획한 것이며 완전정복 캠페인이 고객과 좀더 긴밀하게 소통하는 캠페인인 만큼 무형문화재 서병종 옹을 직접 모델로 활용하여 이번 광고의 설득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연말을 맞아 휴대폰을 통한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돈독히 하는 계기는 물론, 부모, 친척, 친구 등 평소 소홀했던 지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눠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작진에 따르면 서병종 옹은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하루 종일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연기와 애드립으로 무형문화재 다운 면모와 함께 노익장을 과시했다며, 커다란 눈망울을 깜박이며 얌전히 스탭들의 지시를 잘 따랐던 소 역시 성공적인 촬영의 일등공신이었다는 후문이다.
디지털뉴스팀 신동휴 기자 d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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