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3.30% 오른 1831.39로 8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 지수도 1.31% 오르며 사흘만에 1만5000선을 회복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1% 오른 5087.15를 기록하고 있고 홍콩 H지수는 1만6375.74로 4.36% 대폭 상승하고 있다.

대만 지수는 8497.40으로 1.86% 상승 중.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추수감사절 소매매출이 양호했고,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 진입에 따른 기대감으로 아시아 수출주가 상승세를 탔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