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텍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인 박상길씨는 임원인 김택균씨가 테스텍 주식 39만3555주(2.20%)를 장내매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박상길 대표는 "특이사항이 없는데도 지난 23일 과도한 주가하락이 발생해 주주의 피해를 줄이고 주가안정을 위해 임원인 김택균씨가 대량으로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상길 대표와 특수관계인들의 테스텍 보유지분율은 기존 22.73%에서 24.93%(444만7018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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