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위해 따뜻한 우정 보여준 라인업 동료들 '멋져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17일 SBS '라인업'에 출연해 눈물을 보여던 김경민이 21일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김경민은 절친한 동료 김용만과의 편지를 주고 받으며 그동안 애써 참았던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겨울이 다가오는 요즈음 전기세를 못낼정도로, 그리고 가스가 떨어질 정도의 심한 생활고을 겪고 있는 김경민은 늘 웃는 모습이었다.
이경규는 이날 김경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처음 알았다고 그가 얼마나 힘든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지…
그리고 오직 하나의 프로그램만 하고있는 그가 밤이 새도록 녹화를 하고 싶어하는 바램과 녹화가 끝났음에도 동료들과 함께 있고 싶어하는 마음에 전화를 한다고 말했다.
이윽고 김용만과 김경민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읽어줬는데, 둘의 우정이 빛나는 가슴 찡한 내용이 끝내 김경민과 그외 다른 출연진들까지 모두 눈물을 글썽이게 만들었다.
힘든 생활에도 불구하고 두아이의 아버지로 잘 버텨온 김경민에게 김용만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그런 친구의 고마움에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았던 김경민.
김경민은 생후 6개월이 된 둘째가 뱃속에 있을때 당뇨병을 얻었다고 했다. 때문에 힘든 생활고에 투병생활까지 해야했고, 현재는 호전된 상태라고…
둘째가 15살이 될때까지만이라도 건강하기를 바랬던 그는 지난 20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팬들의 걱정으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며 80세까지도 거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생방송 TV연예를 통해 김경민에게 라인업 동료들이 150만원을 모아 전달한 것과 부인과 울지 않겠노라 약속했다는 사연이 소개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당시 김경민은 절친한 동료 김용만과의 편지를 주고 받으며 그동안 애써 참았던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겨울이 다가오는 요즈음 전기세를 못낼정도로, 그리고 가스가 떨어질 정도의 심한 생활고을 겪고 있는 김경민은 늘 웃는 모습이었다.
이경규는 이날 김경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처음 알았다고 그가 얼마나 힘든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지…
그리고 오직 하나의 프로그램만 하고있는 그가 밤이 새도록 녹화를 하고 싶어하는 바램과 녹화가 끝났음에도 동료들과 함께 있고 싶어하는 마음에 전화를 한다고 말했다.
이윽고 김용만과 김경민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읽어줬는데, 둘의 우정이 빛나는 가슴 찡한 내용이 끝내 김경민과 그외 다른 출연진들까지 모두 눈물을 글썽이게 만들었다.
힘든 생활에도 불구하고 두아이의 아버지로 잘 버텨온 김경민에게 김용만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그런 친구의 고마움에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았던 김경민.
김경민은 생후 6개월이 된 둘째가 뱃속에 있을때 당뇨병을 얻었다고 했다. 때문에 힘든 생활고에 투병생활까지 해야했고, 현재는 호전된 상태라고…
둘째가 15살이 될때까지만이라도 건강하기를 바랬던 그는 지난 20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팬들의 걱정으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며 80세까지도 거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생방송 TV연예를 통해 김경민에게 라인업 동료들이 150만원을 모아 전달한 것과 부인과 울지 않겠노라 약속했다는 사연이 소개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