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팬지아' 청라 국제업무타운 사업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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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팬지아 컨소시엄이 6조2000억원 규모의 인천 청라지구 국제업무타운 사업자로 확정됐다.
한국토지공사는 청라지구 외자유치 프로젝트의 하나인 국제업무타운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포스코건설-팬지아 컨소시엄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라지구 국제업무타운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23만1000㎡(7만평) 규모의 국제업무시설과 관광.휴양.쇼핑.문화시설 기능을 갖춘 국제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국제업무타운 지구 중심에는 103층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도 건설된다.
국제업무타운 사업 대상 부지는 125만여㎡(38만평) 규모로 이 중 85만8000㎡(26만평)는 20년간 장기임대로 공급되며,나머지는 감정가 등에 따라 매매방식으로 공급된다.
포스코-팬지아 컨소시엄에는 총 23개사가 참여한다.
공사는 포스코건설을 주간사로 롯데건설,두산건설,쌍용건설,삼환기업,신세계건설,코오롱건설,KCC건설,한라건설,서희건설 등이 맡는다.
재무적 투자자로는 싱가포르계 사모펀드인 팬지아 캐피털 매니지먼트를 비롯 하나은행,기업은행,대구은행,부산은행,우리투자증권,동양생명,대한생명,동부화재 등이 참여했다.
팬지아는 납입자본금(6200억원)의 40%인 2480억원을 투자한다.
한편 토공은 인천시 서구 공촌천 근린공원에 개발이 완료된 청라지구의 미래 모습을 볼 수 있게 꾸민 '청라 홍보관'을 마련,22일 개관식을 갖는다.
청라 홍보관은 지상 3층에 연면적 1200㎡ 규모로 내달 3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032)540-1720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한국토지공사는 청라지구 외자유치 프로젝트의 하나인 국제업무타운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포스코건설-팬지아 컨소시엄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라지구 국제업무타운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23만1000㎡(7만평) 규모의 국제업무시설과 관광.휴양.쇼핑.문화시설 기능을 갖춘 국제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국제업무타운 지구 중심에는 103층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도 건설된다.
국제업무타운 사업 대상 부지는 125만여㎡(38만평) 규모로 이 중 85만8000㎡(26만평)는 20년간 장기임대로 공급되며,나머지는 감정가 등에 따라 매매방식으로 공급된다.
포스코-팬지아 컨소시엄에는 총 23개사가 참여한다.
공사는 포스코건설을 주간사로 롯데건설,두산건설,쌍용건설,삼환기업,신세계건설,코오롱건설,KCC건설,한라건설,서희건설 등이 맡는다.
재무적 투자자로는 싱가포르계 사모펀드인 팬지아 캐피털 매니지먼트를 비롯 하나은행,기업은행,대구은행,부산은행,우리투자증권,동양생명,대한생명,동부화재 등이 참여했다.
팬지아는 납입자본금(6200억원)의 40%인 2480억원을 투자한다.
한편 토공은 인천시 서구 공촌천 근린공원에 개발이 완료된 청라지구의 미래 모습을 볼 수 있게 꾸민 '청라 홍보관'을 마련,22일 개관식을 갖는다.
청라 홍보관은 지상 3층에 연면적 1200㎡ 규모로 내달 3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032)540-1720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