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못된 사랑>의 주연으로 브라운관 복귀에 나서는 김성수가 보해 <매취순>의 광고 모델로 발탁, 주류CF 스타 대열에 합류한다.

보해양조의 관계자는 “도시적인 세련됨과 함께 인간적인 면모까지 가지고 있는 김성수씨가 <매취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여성 시청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있는 김성수씨와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매취순>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름답게 취한다”는 내용을 담은 TV광고는 11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권상우, 김요원과 함께 출연하는 KBS 드라마 <못된 사랑>은 세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릴 예정으로, <얼렁뚱땅 흥신소> 후속으로 오는 12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