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스타들의 동생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선, 톱스타 최진실의 동생이자 본인도 스타 대열에 서 있는 최진영. 그에게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마음 속 천사가 생겼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최진영은 현재 연극, 영화, TV 드라마 등에서 활발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현경과 3개월째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한다.

네티즌들 사이에 많은 화제를 모으며 결혼을 전제를 사귀고 있다는 보도도 잇따르는 등 관심이 집중되자 둘의 만남을 인정은 했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인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이들은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이를 목격한 연예 관계자들에게 지난 10월부터 조심스럽게 열애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최진영과의 열애설의 주인공인 이현경은 CCM가수 이현영의 친언니이기도 하며 또, 이현연응 지난 2005년 배우 강성진과 결혼해 연예인 가족이기도 하다.

혹시나 언론 보도 때문에 이현경과의 사이가 멀어질까 걱정한 것으로 알려진 최진영은 둘의 사랑이 단단한 결실이 맺어지길 조용한 기다림속에 응원을 부탁했다고 한다.

한편, 같은날 고은아 동생 또한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상에 오르며 화제를 뿌리고 있다.

고은아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에서 옥희역으로 출연했던 신세대 스타.

남동생에게 다정스럽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모습부터 함께 장을 보러 간 사진 등이 공개되었고, 동생의 모습은 고은아 미모에 걸맞게 동생 또한 꽃미남으로 손색이 없다.

고은아는 '초코파이' CF로 데뷔해 '리틀 김희선'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CF는 물론 드라마 '황금사과' '레인보우 로망스' 그리고 영화 '잔혹한 출근' '썬데이 서울' 등에도 출연했다.

첫 주연급 역할을 맡았던 '잔혹한 출근' 영화를 찍었을 당시 VIP 시사회에 지방에 계시는 아버지가 그녀의 연기를 보기위헤 13년만에 서울로 상경해 더욱 눈길을 끌기고 했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