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동서피씨씨㈜ ‥ 친환경 'PC복합화공법' 보급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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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동서피씨씨㈜(대표 정장원 www.dspcc.co.kr)가 건축 신공법인 'PC(Precast Concrete)복합화공법'의 시장 보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PC(Precast Concrete) 복합화공법'은 기존 PC공법의 한계를 극복한 친환경ㆍ경제적 건축공법이다.
건축물 성능향상과 공사비 및 인력 절감,공기 단축,폐기물 발생량 감소라는 다양한장점을 갖고 있다.
건축물 특성에 따라 기존 PC공법과 현장타설 공법을 적절히 조합해 실시하기 때문이다.
아파트,경기장 등 대형건축물 공사에 안성맞춤이다.
정장원 대표는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하면 PC복합화공법을 활용한 국내 건축시장 규모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실정"이라며 "기술개발 및 시장개척 등으로 선진 건축기법의 일반화를 이루는 것이 우선과제"라고 강조했다.
동서피씨씨㈜는 이를 위해 1군 건설업체 못지않은 굵직한 시공실적을 쌓아왔다.
부산월드컵경기장ㆍ광명돔경륜장 등의 초대형 건물에 PC복합화공법을 적용함으로써 기술력을 떨쳤고,지난해에는 잠실 재건축 현장 중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구간의 지하주차장 건설공사를 수주하였다.
현재는 단일 PC복합화 공사로는 최대 규모인 송파 동남권유통단지 내 전문상가 다블럭 건설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정 대표는 "지하 5층과 지상 7층 전 구간의 PC복합화공법 적용을 마친 상태"라며 "이는 PC복합화공법의 활성화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하주차장은 물론 아파트의 계단과 옥탑시설에도 PC복합화공법을 적용,특화시킴으로써 업계 리딩 컴퍼니가 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한편 동서피씨씨㈜는 중동 건설시장에도 진출,다음 달 안으로 리비아 신공항건설공사 중 바닥슬래브 공사계약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계획을 세우고 있다.
정 대표는 "싱가포르와 두바이 등에는 과거 중동건설신화를 재현할 수 있는 국내 인력 및 기술력이 많이 필요한 상태"라며 "정부의 지원책 및 관리제도 마련으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길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동서피씨씨㈜(대표 정장원 www.dspcc.co.kr)가 건축 신공법인 'PC(Precast Concrete)복합화공법'의 시장 보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PC(Precast Concrete) 복합화공법'은 기존 PC공법의 한계를 극복한 친환경ㆍ경제적 건축공법이다.
건축물 성능향상과 공사비 및 인력 절감,공기 단축,폐기물 발생량 감소라는 다양한장점을 갖고 있다.
건축물 특성에 따라 기존 PC공법과 현장타설 공법을 적절히 조합해 실시하기 때문이다.
아파트,경기장 등 대형건축물 공사에 안성맞춤이다.
정장원 대표는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하면 PC복합화공법을 활용한 국내 건축시장 규모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실정"이라며 "기술개발 및 시장개척 등으로 선진 건축기법의 일반화를 이루는 것이 우선과제"라고 강조했다.
동서피씨씨㈜는 이를 위해 1군 건설업체 못지않은 굵직한 시공실적을 쌓아왔다.
부산월드컵경기장ㆍ광명돔경륜장 등의 초대형 건물에 PC복합화공법을 적용함으로써 기술력을 떨쳤고,지난해에는 잠실 재건축 현장 중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구간의 지하주차장 건설공사를 수주하였다.
현재는 단일 PC복합화 공사로는 최대 규모인 송파 동남권유통단지 내 전문상가 다블럭 건설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정 대표는 "지하 5층과 지상 7층 전 구간의 PC복합화공법 적용을 마친 상태"라며 "이는 PC복합화공법의 활성화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하주차장은 물론 아파트의 계단과 옥탑시설에도 PC복합화공법을 적용,특화시킴으로써 업계 리딩 컴퍼니가 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한편 동서피씨씨㈜는 중동 건설시장에도 진출,다음 달 안으로 리비아 신공항건설공사 중 바닥슬래브 공사계약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계획을 세우고 있다.
정 대표는 "싱가포르와 두바이 등에는 과거 중동건설신화를 재현할 수 있는 국내 인력 및 기술력이 많이 필요한 상태"라며 "정부의 지원책 및 관리제도 마련으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길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