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대표 기옥)은 1970년에 설립된 석유화학 기업이다.

합성수지,정밀화학,열병합발전소,전자화학 등이 주요 사업부문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기업' 만들기를 회사의 행동 기준이자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로 삼고 있다.

회사는 사회적 책임과 기업윤리를 올바로 실천해야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굳은 의지를 형상화해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실행 시스템을 구축했다.

7대 실천 과제란 △지탄받지 않는 경영 △협력사 상생경영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 △헌혈운동 △문화예술 지원 △아름다운 노사문화 △환경ㆍ안전경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는 '아름다운 기업'에 대한 전임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7대 실천과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아름다운 기업' 실천을 위해 회사는 신뢰경영을 바탕으로 국가ㆍ사회적 법규 및 규범을 준수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제도적 인프라를 구축,강화했다.

또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위한 경영안정 지원,운영효율성 향상,기술협력 등을 기본방침으로 중소 협력사 현금결제 확대 및 금융지원,협력사 교육지원,정보공유 및 공동기술 개발,기술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장애인 임직원 및 가족 돕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금호아시아나그룹 차원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헌혈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전 임직원들은 '급여 끝전모으기 및 정액기부 운동' 참여를 통해 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 및 일정금액 이상의 정액을 공제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회사도 임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