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 대학생 프레젠테이션대회가 열린 16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참가자들이 본선 진출팀의 프레젠테이션을 지켜보며 웃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경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전국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대학생들의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 실무에 대한 이해력 함양ㆍ전국 대학생 학술 교류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전국의 2ㆍ4년제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산업 및 기업 분석과 획기적인 마케팅 제안 등 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주제로 총 60개 대학 107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치렀고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 중 8개 팀이 본선에 진출,실력을 겨뤘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