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취업시장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의 채용이 두드러진다.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삼성증권 등이 현재 사원을 모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국민은행(www.kbstar.com)은 일반사무관리 분야의 전문인력을 모집한다. 자산운용회사, 일반사무관리회사, 수탁회사에서 계산사무 또는 증권 관련분야 업무 경력 2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세무, 부동산, 해외펀드 또는 전산 업무경력자, 관련학과 졸업자 및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직접 등록하면 된다.

한국시티은행(www.citibank.co.kr)은 지점 카드 관련 업무를 담당할 BSR(Branch card Sales Representative)을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으로 대학교 졸업 또는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금융경력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입사지원만 받는다.

삼성증권(www.samsungfn.com)은 25일까지 지점 창구 업무직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은 08년 2월 전문대 졸업 예정자, 전 학년 평점평균 3.0이상인 자, 경력은 증권사, 투신사 지점 창구업무 경력 2년 이상인 자에 한한다. 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은 우대한다. 홈페이지에서 이력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동부증권(www.winnet.co.kr)은 CRM, 위탁업무개발 부문에서 경력사원 모집한다. CRM은 증권회사 지점영업 2년 이상 경험자로, 생애재무설계, 계좌리스크관리 등의 설계 운영 경력자를 우대한다. 위탁업무 개발은 증권회사 창구업무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위탁업무개발 경력이 1년 이상인 자로 업무개발 경험자는 우대한다. 19일까지 채용홈페이지(http://insa.winnet.co.kr/apply/main/main.asp)에서 작성하면 된다.

대한생명보험(www.korealife.com)은 신입 FP(Financial Planner)와 경력 FP 및 SM(Sales Manager)을 모집한다. 신입은 2년제 대학 이상 학력 소지자,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를, 경력은 변액 보험 판매 관리사 자격 소지자, 동종업계 2년 이상 경력자에 한한다. 국가 유공자를 우대하며 신입은 기혼자, 장교출신, 전문직 종사자, 금융권 종사자, 대학원 출신, 직장 경력 2년 이상자를, 경력은 타금융권 경력자도 우대한다. 접수는 30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알리안츠생명보험(www.allianz.co.kr)은 경영지원부에서 경력직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경영혁신 관리 업무 1년 이상 경력 소지자, 영어활용능력 우수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상경, 법정계열 전공자, Six∙ Sigma 자격보유자, 금융권 혁신 프로그램 관리 경험자, 보훈 대상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은 행정직, 심사직, 전산직 직원을 채용한다. 각 분야별 관련 경력 및 자격을 갖추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단, 행정직은 자격제한이 없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2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