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가 줄기세포은행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내년에는 보관건수를 1만건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알앤엘바이오가 줄기세포은행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알앤엘바이오는 서울대 컨벤션센터에서 성체줄기세포 홍보단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C.G: 알앤엘, 성체줄기사업 추진현황) 06년 4월 바이오스타 출범 국내최대 GMP 생산시설 구축 07년 9월 버거씨병 치료제 임상신청 07년 12월 카톨릭대 임상 시작 RPC 미용·성형 시술사업 진행 알앤엘은 지난 2006년 4월 지방,태반,제대혈 통합줄기세포은행 바이오스타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GMP 줄기세포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지방줄기세포와 태반줄기세포에 대한 연구성과를 하나씩 이뤄재고 있습니다. 올해 9월에는 버거씨병 치료제에 대한 임상승인신청을 식약청에 제출했고 12월부터 카톨릭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방줄기세포의 경우 본인의 지방에서 순수세포만 분리해 성형,미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RPC 시술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S: 줄기세포은행, 1만건 보관 목표) 알앤엘바이오는 세계최초로 시도된 지방줄기세포,태반줄기세포, 제대혈까지 한번에 보관하는 줄기세포은행 사업을 기존 산부인과와 인터넷을 통한 판매에서 벗어나 이번 홍보단 발족을 시작으로 일대일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알앤엘바이오는 현재 2천여건의 보관건수를 내년에는 1만건 보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 촬영 채상균 / 편집 : 이성근) 또한 이날 강경선 서울대 교수는 성체줄기세포 연구현황 발표에서 태반을 이용한 척수손상 연구가 상당부분 진척돼 있고 조만간 국제 학술지 등을 통해 연구결과를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