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신동엽의 여자파트너 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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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 총 5번의 진행을 도맡아 MKMF 전담 MC로 자리잡은 신동엽이 "결혼 후 파트너 대하기가 한결 편해졌다"는 심경을 털어놨다.
평소 개그계의 신사로 소문난 신동엽은 평소 TV에서 볼 수 있는 장난기와는 달리,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2007 MKMF 준비를 위해 제작진과 만난 그는 새로운 레이디가 이다해라는 담당 PD의 소식에 "느낌이 아주 좋다. 환상의 짝꿍이 탄생할 것 같다"며 반가워 했다. 그는 이어서 "사실 총각 시절에는 여자 파트너들에게 먼저 다가가기가 어색했다. 여러 이유도 있었지만 괜한 오해로 인해 그녀들이 난감해질까 하는 나름의 배려 때문이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때문에 신동엽은 총각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정은과 김아중에게 잘 대해주지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전하며 "그때는 그녀들을 위해 한 행동이었는데 이제 와 생각해보니 더 잘해주지 못한 점들이 미안해진다”며 “결혼 이후 모든 것이 편해졌다. 가정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자유로움을 아는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김정은, 김아중에 이어 이다해를 레이디로 맞은 신동엽. 스스로 파트너 복이 많다고 평가하는 그는 유난히 따르는 여복에 주변의 질투도 많이 받는다고. “특히 이번에 락커로 변신한 이다해 씨와 함께 사회를 본다고 하니 남성 분들의 부러움이 하늘을 찌른다. 나 역시 섹시한 파트너와 함께 하는 것은 언제나 환영할 일”이라며 싫지 않은 웃음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99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07MKMF는 시청자, 가수, 대중 음악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해 올 한 해 한국 대중 음악계를 결산하고 즐기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오는 11월 17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평소 개그계의 신사로 소문난 신동엽은 평소 TV에서 볼 수 있는 장난기와는 달리,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2007 MKMF 준비를 위해 제작진과 만난 그는 새로운 레이디가 이다해라는 담당 PD의 소식에 "느낌이 아주 좋다. 환상의 짝꿍이 탄생할 것 같다"며 반가워 했다. 그는 이어서 "사실 총각 시절에는 여자 파트너들에게 먼저 다가가기가 어색했다. 여러 이유도 있었지만 괜한 오해로 인해 그녀들이 난감해질까 하는 나름의 배려 때문이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때문에 신동엽은 총각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정은과 김아중에게 잘 대해주지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전하며 "그때는 그녀들을 위해 한 행동이었는데 이제 와 생각해보니 더 잘해주지 못한 점들이 미안해진다”며 “결혼 이후 모든 것이 편해졌다. 가정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자유로움을 아는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김정은, 김아중에 이어 이다해를 레이디로 맞은 신동엽. 스스로 파트너 복이 많다고 평가하는 그는 유난히 따르는 여복에 주변의 질투도 많이 받는다고. “특히 이번에 락커로 변신한 이다해 씨와 함께 사회를 본다고 하니 남성 분들의 부러움이 하늘을 찌른다. 나 역시 섹시한 파트너와 함께 하는 것은 언제나 환영할 일”이라며 싫지 않은 웃음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99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07MKMF는 시청자, 가수, 대중 음악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해 올 한 해 한국 대중 음악계를 결산하고 즐기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오는 11월 17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