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가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55만원대 주가를 위협받고 있다. 지난달 2일 기록한 최근 고점인 76만5000원대비 20만원 이상 떨어졌다.

13일 오전 9시11분 현재 POSCO는 전날보다 1만1000원(1.94%) 떨어진 5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5만1000원까지 하락하며 55만원대 주가가 위협받기도 했다.

POSCO는 지난달 30일부터 지금까지 단 2거래일을 제외하고는 날마다 하락했다. 이 기간에 주가하락률은 19%에 이른다. 외국인투자가들은 12일까지 10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