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실적부진에 나흘째 하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외제약이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중외제약은 전날대비 4000원(7.55%) 떨어진 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보다 낙폭을 키워가고 있으며 유가증권 거래소에서 제약업종 중 최대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외제약은 이달들어 기관들의 순매도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7일부터는 4~6%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중외제약은 지난 9일 3분기 매출액 986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4.4%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36.4% 감소했다.
한편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중외제약에 대해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등의 판매증가로 매출은 늘었지만, 지난 8월 중외홀딩스 분할에 따른 비용 증대 등으로 수익성은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2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중외제약은 전날대비 4000원(7.55%) 떨어진 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보다 낙폭을 키워가고 있으며 유가증권 거래소에서 제약업종 중 최대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외제약은 이달들어 기관들의 순매도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7일부터는 4~6%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중외제약은 지난 9일 3분기 매출액 986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4.4%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36.4% 감소했다.
한편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중외제약에 대해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등의 판매증가로 매출은 늘었지만, 지난 8월 중외홀딩스 분할에 따른 비용 증대 등으로 수익성은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