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8.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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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올 들어 3분기까지 36만5492명의 아이가 태어나 신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만8721명(8.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지방자치단체의 주민등록 전산망 자료를 집계해 얻은 것으로,1년 전 같은 때의 전년 대비 증가폭(6755명)보다 4.25배나 많은 것이다.
복지부는 이처럼 신생아 수가 크게 는 이유에 대해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외환위기 이후 경기 회복 △범국가적 저출산 대책 추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복지부는 또 전년 동월 대비 신생아 수가 2006년 4월 증가세로 반전된 이후 18개월간 연속 증가하고 있는 데다 혼인 건수가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신생아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이 같은 결과는 지방자치단체의 주민등록 전산망 자료를 집계해 얻은 것으로,1년 전 같은 때의 전년 대비 증가폭(6755명)보다 4.25배나 많은 것이다.
복지부는 이처럼 신생아 수가 크게 는 이유에 대해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외환위기 이후 경기 회복 △범국가적 저출산 대책 추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복지부는 또 전년 동월 대비 신생아 수가 2006년 4월 증가세로 반전된 이후 18개월간 연속 증가하고 있는 데다 혼인 건수가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신생아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