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친환경 대체 에너지로 부각되고 있는 태양광에너지 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기술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기술전략회의를 열고 태양광에너지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습니다. 이 회장은 "태양광에너지는 물산업과 함께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한 환경·에너지 사업부문의 핵심"이라며 "그룹의 기술역량을 유기전자 부품과 소재 전부분으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조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