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9일) 국민·대구은행 등 은행株 모처럼 반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대규모 '사자'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10.91포인트(0.55%) 오른 1990.47에 마감됐다.
기관과 개인의 대규모 매수로 장중 2017까지 뛰었으나 외국인이 8525억원을 팔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외국인의 이날 순매도 금액은 1998년 1월 이후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업종별로 통신업종이 5.71%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의약품(3.72%) 은행(3.25%) 등도 강세였다.
반면 운수창고(-2.63%) 의료정밀(-2.06%)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한미약품(10.18%) LG생명과학(8.28%) 녹십자(6.94%) 유한양행(4.50%) 등 제약주들은 정책 리스크 감소와 장기 성장성 부각 등으로 동반 상승했다.
국민은행(4.33%) 신한지주(2.91%) 우리금융(2.70%) 대구은행(7.46%) 부산은행(6.53%) 등 은행주들도 오랜만에 반등했다.
반면 STX그룹주는 계열사 사장과 임원이 핵심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에 STX는 하한가,STX조선과 STX팬오션은 각각 11.97%,11.45% 급락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10.91포인트(0.55%) 오른 1990.47에 마감됐다.
기관과 개인의 대규모 매수로 장중 2017까지 뛰었으나 외국인이 8525억원을 팔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외국인의 이날 순매도 금액은 1998년 1월 이후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업종별로 통신업종이 5.71%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의약품(3.72%) 은행(3.25%) 등도 강세였다.
반면 운수창고(-2.63%) 의료정밀(-2.06%)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한미약품(10.18%) LG생명과학(8.28%) 녹십자(6.94%) 유한양행(4.50%) 등 제약주들은 정책 리스크 감소와 장기 성장성 부각 등으로 동반 상승했다.
국민은행(4.33%) 신한지주(2.91%) 우리금융(2.70%) 대구은행(7.46%) 부산은행(6.53%) 등 은행주들도 오랜만에 반등했다.
반면 STX그룹주는 계열사 사장과 임원이 핵심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에 STX는 하한가,STX조선과 STX팬오션은 각각 11.97%,11.45%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