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디안'의 인기가 심상찮다.

펀드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UCC 엔터테인먼트 사이트인 위챌(대표 김용세; www.wechal.com )의 1호 펀드 상품인 가수 '디안'.

지난달 디안의 앨범곡 '오늘만큼만'과 '고마워요'의 뮤직 영상과 노래가 위챌 사이트는 물론 벅스 멜론 뮤즈 등 모든 음악 감상 사이트에서 공개되자마자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히트를 예감케 하고 있다.

모바일 반응도 뜨거운데 공중파 등 방송 활동이 전혀 없이 네이트닷컴(www.nate.com)에서 컬러링, 라이브벨 등 디안 관련 음원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덕분에 디안의 미니홈피도 덩달아 인기세인데 하루방문자가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디안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디안은 위챌 사이트 펀드 공모를 위해 신청한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치열한 경쟁과 네티즌 및 전문가의 수 차례 평가 속에 선정된 실력파 뮤지션이다.

현재 디안 외에도 위챌 사이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공모가 이루어진 예비 가수 지망생인 '이승현', '배지은', '미노', 'KCL', '한음', '신윤미'의 디지털 싱글 앨범 제작이 진행중에 있어 조만간 제2, 제3의 디안이 탄생될 예정 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디안 공모 때와는 달리 일반네티즌 투자자는 물론 관련 전문가들도 투자에 관심을 보여 위챌 공모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위챌 측은 디안 때와 마찬가지로 앨범의 상품성을 더하기 위해 프로듀싱을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그룹 M Farm(엠팜)에 전담토록 할 예정이다.

M Farm은 15년 이상 라인 음향에서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최용선과 김건모, 신승훈 등의 주옥 같은 음악을 작곡해온 노이즈 맴버인 천성일, 그리고 월드뮤직을 거쳐 오랜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이기수가 모여 결성한 프로듀서 그룹이다.

현재 공모중인 네 명의 엔터테이너는 모두가 위챌 방문자 및 전문가의 철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선발 되어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회사의 "네티즌 문화 펀드"는 위챌 사이트 방문 네티즌이 자신이 좋아하는 엔터테인먼트 분야 즉, 음악 공연 드라마 영화 등의 펀드에 공모진행중인 작품이나 아티스트에게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이는 국내 최초로 이루어지는 웹2.0기반의 참여형 방식으로, 관심 있는 방문자들의 입소 문을 타며 현재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위챌 음반펀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위챌 사이트 www.wechal.co.kr 에 들어가 "펀드"를 클릭하면 진행되고 있는 공모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이트 방문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디지털뉴스팀 신동휴 기자 do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