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8일 3분기 영업이익이 987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3% 늘어난 2360억50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1% 증가한 704억7100만원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웹보드 게임과 퍼블리싱 게임의 호조세로 인한 게임 매출의 빠른 성장과 네이버의 서비스 경쟁력 우위에 따른 검색, 배너 및 EC 매출의 고른 성장으로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