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전자가 2007년 3분기 매출액 100억원으로 분기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 11.6억원으로 11.6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고, 2007년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267억원, 경상이익 43억원으로 전기대비 매출액은 5.2%, 경상이익은 22.1% 증가했습니다. 이는 휴대폰 시장의 경기 호전과 신규아이템(반도체 부품, 프린터 부품)의 급성장에서 기인한 것으로 2007년 4분기도 지속적으로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습니다. 분기 최고 매출 100억원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는 안정적인 휴대폰 사업과 신규아이템 매출 성장에서 기인한 것으로 매출 비중 60%를 차지하는 휴대폰사업이 삼성전자의 3분기 휴대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규아이템인 Sus Blade(프린터 부품)와 Heat Sink(반도체 부품)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으로 비휴대폰 사업에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