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신운용이 주식, 채권과 리츠에 대한 적극적 자산배분투자를 통해 안정적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삼성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합니다. 이 펀드의 가장 큰 장점은 전체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으로 짜여져 변동성이 낮다는 점입니다. 주식운용 부분은 1928년 미국 최초의 뮤추얼 펀드 출시한 Wellington 자산운용이 위탁운용하며, 리츠 부분은 호주AMP사의 전담 자문서비스를 통한 투자를 하게 되고, 채권 부분은 선진국 채권형 펀드와 이머징·하이일드 채권형 펀드에 분산투자합니다. 또한 주식 50%, 채권 20% 이하로 구성된 성장형과 채권에 50% 이상 투자하는 안정형 2종류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삼성투신운용은 "최근 중국이나 라틴아메리카 등 특정 지역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투자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