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일본판이 선정한 세계 사회책임(CSR) 기업순위에서 국내 1위 기업에 올랐다.

뉴스위크 한국판은 7일 뉴스위크 일본판이 최근 영국의 CSR 컨설팅 회사인 EIRIS와 스탠더드&푸어사의 자료를 토대로 사회적 책임을 잘 이행하고 있는 세계 500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포스코가 세계 30위에 올라 국내 최고 기업으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다른 국내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141위,삼성SDI가 213위에 올랐다.

포스코는 재무분석 55점,사회책임 39.05점을 받아 총점 94.05점으로 30위를 기록했다.

포스코는 특히 재무분석분야에서 수익성 17점,성장성 19점,안정성 19점을 받았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