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소재는 6일 ㈜삼공사와 합작으로 풍력발전 부품업체인 삼현엔지니어링을 신규설립한다고 공시했다.

현진소재는 신설법인 발기인으로 참여해 특수관계인을 포함, 삼현엔지니어링 지분의 50%를 오는 8일 취득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신설예정법인은 현진소재의 풍력사업에 대한 영업력과 삼공사의 풍력발전 주요 부품 제조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풍력발전용 모듈 조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