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이 1년전보다 6.1%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3년1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은 1조2천6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달의 1조1천969억원에 비해 6.1%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추석을 맞아 소비패턴이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으로 이동해 사이버쇼핑몰 거래규모가 둔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