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관광 본격화에 관련주 줄줄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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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초 개성관광을 시작으로 내년 5월부터 백두산 관광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현대그룹주와 여행주, 항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1시 39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보다 3.80% 오른 4만6400원에, 현대엘리베이터도 2.76% 상승한 1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 모두 지난 1일과 2일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또 현재 금강산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과 하나투어도 각각 7.69%, 0.14%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백두산 관광시, 한번에 200여명을 탑승할 수 있는 중형 여객기가 사용될 예정이란 소식에 국내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보다 0.47% 오른 8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2.84% 상승한 1만85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아산은 3일 다음달부터 개성 관광이 가능하며 금강산 비로봉도 남측 관광객을 위해 개방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7월부터 직항로를 이용 백두산 관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5일 오전 11시 39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보다 3.80% 오른 4만6400원에, 현대엘리베이터도 2.76% 상승한 1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 모두 지난 1일과 2일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또 현재 금강산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과 하나투어도 각각 7.69%, 0.14%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백두산 관광시, 한번에 200여명을 탑승할 수 있는 중형 여객기가 사용될 예정이란 소식에 국내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보다 0.47% 오른 8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2.84% 상승한 1만85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아산은 3일 다음달부터 개성 관광이 가능하며 금강산 비로봉도 남측 관광객을 위해 개방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7월부터 직항로를 이용 백두산 관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