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권으로 자금이 들어와야 할 텐데..-굿모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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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적으로 실적 발표와 주요 경제지표 등의 발표가 마무리되면서 펀더멘털을 나타내는 변수들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일단 소강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번주 주식시장의 승부는 수급에 달려 있다는 전망이다.
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5일 "외국인들의 변화를 기대하기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국내 증시에서 최대 매수주체로 작용하는 있는 투신권의 유동성 회복 여부가 시장의 변동폭을 격정하는 데 있어서 최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지수가 2000P선을 상회할 때마다 투신권으로부터 자금이 빠져나가는 양상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투신권의 매수려력이 잇따른 자금이탈로 인해 크게 위축돼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때문에 미국시장의 급등락과 이로 인한 시장 변동폭을 축소시키기 위해서는 투신권으로의 자금 유입이 안정적으로 회복되는 것이 급선무라고 김 연구원은 강조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에 따라 이번주 주식시장의 승부는 수급에 달려 있다는 전망이다.
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5일 "외국인들의 변화를 기대하기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국내 증시에서 최대 매수주체로 작용하는 있는 투신권의 유동성 회복 여부가 시장의 변동폭을 격정하는 데 있어서 최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지수가 2000P선을 상회할 때마다 투신권으로부터 자금이 빠져나가는 양상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투신권의 매수려력이 잇따른 자금이탈로 인해 크게 위축돼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때문에 미국시장의 급등락과 이로 인한 시장 변동폭을 축소시키기 위해서는 투신권으로의 자금 유입이 안정적으로 회복되는 것이 급선무라고 김 연구원은 강조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