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노홍철이 운영하는 쇼핑몰 '노홍철닷컴'도 연예인 쇼핑몰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평소 독특한 패션감각으로 유명한 노홍철은 자신의 '사상'을 그대로 담은 신발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여행 사이트를 운영했을 정도로 사업감각이 뛰어난 노홍철은 직접 디자인을 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닷컴에는 노홍철은 직접 자신의 뱃살을 움켜쥐며 '놀라지 마세요. 당황하지 마세요. 노홍철닷컴에서 몸매를 사기쳐 드립니다'라는 코믹한 메세지로 소비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연예인 인터넷 쇼핑몰이 유행처럼 우후죽순 생겨나는 가운데 샤크라 출신 이은의 쇼핑몰 '으니'가 연매출 30억원대를 올리는 대박 쇼핑몰 대열에 올라섰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쇼핑몰에 이름만 빌려주거나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등의 형식을 취하기도 하지만 이은은 '깐깐하고 꼼꼼하게 그리고 내 손으로 직접'이라는 경영 원칙을 가지고 거의 모든 과정을 본인의 손으로 직접 챙기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