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은행명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이 20여 일만에 120만명이 넘는 고객과 국민이 동참해 서명운동을 조기에 종결했습니다. 한글날인 지난 10월9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본점과 900여 개의 영업점에서 거래고객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단기간에 많은 고객과 국민이 은행명 지키기에 동참한 것은 경쟁은행들의 행명에 대한 시비가 법적으로나 상도의적으로나 부당함을 밝히는 객관적 증거였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