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집 음반 "Love is…"를 24일 발매한 가수 '팀'이 후두염진단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강행하는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음반 녹음 이후 부터 팀은 목에 이상을 느꼈지만 빠듯한 스케줄 탓에 병원을 늦게 찾아 활동시작후 병을 진단 받게 되었다.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마친 팀은 후두염 진단을 받고 휴식을 권유 받았지만 약물치료와 민간요법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병을 극복하며 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오랜 미국 생활로 민간요법을 접해보지 못한 그는 오미자차, 배즙, 도라지 액기스 등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 하고 있다.

오랜 미국 생활로 민간요법을 접해보지 못한 팀은 민간요법의 힘으로 차도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처음엔 반신반의 했지만 오미자차, 배즙, 도라지 액기스 등을 매니저와 팬들이 정성으로 준비해주어 이를 처방하고 있다.

소속사의 관계자는 “현재 후두염에서 성대결절로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 최대한 목을 사용하지 말고 최소 1달 이상 휴식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휴식을 권유했지만 활동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너무 강해 예정대로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혼을 불사르며 방송 활동을 강행하고 있는 팀은 “목 상태가 좋지 않아서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지 못해서 너무 죄송하다”며 “오랜만에 나온 음반이라 애착이 많이 가서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 좀 더 관리를 잘 해 앞으로는 더 좋은 라이브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팀의 4집 타이틀 곡 ‘사랑한 만큼’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등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