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자산운용이 금관련 실물과 뉴욕거래소의 금관련 인덱스에 투자하는 'SH 골드 파생상품투자신탁'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상품은 금 실물과 비실물 거래를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골드뱅킹 상품인 신한은행 골드리슈(Gold Riche)상품에 약 30%를 투자하며, 뉴욕증권거래소 등 미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주요 금광업 기업으로 구성된 AMEX Gold Miners Index에 약 70%를 투자합니다. 회사관계자는 그간 금관련 펀드들이 대부분 관련 기업의 주가에 투자하는 방식인데 반해 이번 상품은 30%의 자산을 실제 금가격에 직접 투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펀드는 수수료 방식에 따라 선후취 두가지 클래스와 인터넷 전용펀드 3가지로 판매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