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회계·컨설팅업체인 딜로이트 투시 토마츠가 국제 사회 전반의 쟁점 사항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마련한 글로벌포럼이 31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한국과 동아시아의 공동체'를 주제로 연린 이번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이홍구 전 국무총리는 "작은 나라에서 벗어나 외부의 것을 받아들이는 데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퀴글리 딜로이트 글로벌 CEO도 환영사를 통해 동아시아 공동체 건설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