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 한국송환 美국무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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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와의 '연루설'이 끊임없이 제기돼온 김경준 전 BBK 대표가 11월 중순 한국으로 송환된다.
법무부는 미국 국무부가 30일 김씨의 신병을 한국에 인도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이 같은 사실을 주미 한국대사관으로부터 31일 오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와 함께 LKe뱅크를 설립하는 등 동업자 관계를 맺기도 했던 김 전 대표는 이 후보의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이 후보의 처남인 김재정씨가 대주주로 있는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과 관련해 '의외의 발언'을 할 가능성이 높아 대선정국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미국 국무부가 30일 김씨의 신병을 한국에 인도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이 같은 사실을 주미 한국대사관으로부터 31일 오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와 함께 LKe뱅크를 설립하는 등 동업자 관계를 맺기도 했던 김 전 대표는 이 후보의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이 후보의 처남인 김재정씨가 대주주로 있는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과 관련해 '의외의 발언'을 할 가능성이 높아 대선정국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