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하루만에 오름세를 되찾았다.

31일 최근 월물인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00P(0.38%) 상승한 261.80을 기록했다.

약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오전 내내 혼조세를 나타내다 막판 상승폭을 다소 늘리며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7계약과 454계약을 내다 팔았으나 개인은 1335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8만7719계약으로 전날보다 소폭 늘어났다.

시장베이시스는 1.38포인트,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11%를 기록했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낸 가운데 프로그램은 5011억원 '사자'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