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초고압케이블 이익기여 시작..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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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1일 LS전선에 대해 초고압케이블의 본격적인 이익기여가 시작됐다며 목표가를 17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S전선은 지난 30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501억원과 220억원을 기록해 전기대비 각각 9.8%와 28.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김강오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전기에 비해 감소했지만 초고압케이블을 포함한 전선부문의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분기별 수출비중이 50%를 넘어서면서 전세계적인 전선업황 호조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며 JS전선, LS니꼬동제련, LS산전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LS전선은 지난 30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501억원과 220억원을 기록해 전기대비 각각 9.8%와 28.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김강오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전기에 비해 감소했지만 초고압케이블을 포함한 전선부문의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분기별 수출비중이 50%를 넘어서면서 전세계적인 전선업황 호조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며 JS전선, LS니꼬동제련, LS산전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