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코스닥상장 2주년을 맞아 생명과학 핵심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상장 2주년을 맞이한 서린바이오사이언스. 서린바이오는 23년간 축적된 마케팅 판매중심의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개발과 기술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생명과학 관련 연구개발과 이에 대한 특허출원을 본격화하는 등 이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C.G: B형 간염 진단 국제특허 의미) -HBV 변이주 검출 가능 기술 -만성 간질환 진단 -전 세계적 3억명 이상 감염 -국내 전체사망률 8.5% 우선 최근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한 B형 간염 진단용 키트에 대해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3억명 이상이 감염돼 있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만성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전체 사망률의 8.5%를 차지하고 있어 간염 진단용 키트의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 B형 간염 시장 규모 1천억원) 현재 국내 진단시약의 연간 규모는 5천억원 정도고 그중 B형 간염 바이러스 시장 규모는 1천억원. 연간 3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C.G: 바이오멤스 분야 연구현황) 단백질 마이크로칩 기술 바탕 =>바이오 분야 적용 연구용칩 개발 =>특허출원 준비 바이오멤스 분야에서는 지난해 7월 특허출원한 단백질 고정화용 마이크로칩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분야에 적용 가능한 연구용칩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를 응용한 새로운 연구용 칩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 편집 김지균) 황을문 대표이사는 현재 연구중인 기술은은 향후 제품화가 될 경우 그동안 외국산에 의존해 오던 바이오 연구용품의 국내 자급율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