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P재도전..증권株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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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000P를 다시 넘어섰다.
코스피지수는 26일 오전 9시46분 현재 전날보다 28.34P(1.43%) 상승한 2005.09를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4일 장중 2000P를 회복한 지 이틀만에 다시 2000P를 돌파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장중 낙폭을 만회하면서 하락마감한 가운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과 개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기관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반등했다.
이시간 현재 외국인은 8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며 기관은 48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33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148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 기계가 4%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보험, 운수장비, 화학도 견조한 상승세다.
반면 철강금속과 의료정밀, 섬유희복, 통신은 부진한 흐름이다.
삼성전자는 1.18% 상승하고 있다. POSCO는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1.38% 하락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이 각각 3.48%, 7.62% 상승하고 있으며 SK에너지도 5.29%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는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과 실적 호조에 힘입어 2.91% 상승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는 1.53%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지수가 2000P를 재돌파하면서 동부증권과 신영증권이 가격제한폭 가까이 급등한 데 이어 동양종금증권, 메리츠증권 등도 일제히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KSS해운은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26일 오전 9시46분 현재 전날보다 28.34P(1.43%) 상승한 2005.09를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4일 장중 2000P를 회복한 지 이틀만에 다시 2000P를 돌파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장중 낙폭을 만회하면서 하락마감한 가운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과 개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기관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반등했다.
이시간 현재 외국인은 8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며 기관은 48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33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148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 기계가 4%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보험, 운수장비, 화학도 견조한 상승세다.
반면 철강금속과 의료정밀, 섬유희복, 통신은 부진한 흐름이다.
삼성전자는 1.18% 상승하고 있다. POSCO는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1.38% 하락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이 각각 3.48%, 7.62% 상승하고 있으며 SK에너지도 5.29%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는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과 실적 호조에 힘입어 2.91% 상승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는 1.53%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지수가 2000P를 재돌파하면서 동부증권과 신영증권이 가격제한폭 가까이 급등한 데 이어 동양종금증권, 메리츠증권 등도 일제히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KSS해운은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