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맥냅 닛산 부사장이 현대차가 내년초에 출시할 예정인 대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맥냅 부사장은 제40회 도쿄모터쇼에서 기자들과 닛산 임원진들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제네시스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아직 닛산의 경쟁상대는 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직 현대차와 닛산의 럭셔리 브랜드인 인피니티를 비교해보지는 않았고 또 현재 인피니티가 성장단계에 있어 다른 곳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