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산운용이 ‘동부델타-ACE 프라임 주식혼합투자신탁 제4호’를 24일 설정합니다. 이 펀드는 주가상승시 주식 편입비율을 감소시키고 하락시엔 증가시키는 전략으로 수익을 추구도록 돼 있어, 운용기간 중 KOSPI200지수가 20~40% 하락한 경우 원금수준, 하락하더라도 하락폭이 20% 이하라면 0~20%의 수익을 지급합니다. 동부자산운용은 "ELF와 유사해 보이지만 이 펀드는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언제든지 환매수수료 없이 일반 주식형펀드처럼 환매할 수 있으며, 주식매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비과세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 펀드가 일정한 만기수익 구조를 지니면서도 운용성과에 따른 수익을 얻을 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