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스타맥스의 대표이사가 지분을 늘렸다.

황경호 스타맥스 대표는 24일 자사 주식 212만3673주(4.02%)를 장내에서 매수, 보유지분을 기존 12.28%에서 16.30%로 늘렸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경영참여를 선언하며 지분을 확보했던 임종태 변호사측 지분(16.18%)를 앞서게 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