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제조업체인 유비스타(대표 김형석)는 미국 폴라리스 미디어와 114억원 규모의 홈시어터PC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 회사는 지난 4월 116억원을 포함,누적으로 230억원어치 규모를 수출하게 됐다.

홈시어터PC는 고성능 컴퓨터에 인터넷을 연결,리모컨으로 영화 음악 TV 방송을 즐길 수 있는 거실용 홈엔터테인먼트 서버다.

전용 리모컨으로 동영상이나 음악 게임 등 PC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