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3분기 호전된 실적을 발표하면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7분 현재 KTH는 전날보다 360원(6.67%) 오른 5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H는 이날 3분기 영업이익이 25억67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01억3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6억30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영상, 게임 등 수익성 높은 콘텐츠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고 자산운용수익의 증가로 경상이익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