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김반석)이 유명 화백들의 예술작품을 재현한 고품격 벽장재 '지인 갤러리(Z:IN Gallery)'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1m~1.2m×2m 크기의 패널 형태로 비단, 린넨(마), 벨벳 등을 적용해 우수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을 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김환기 화백, 임종두 화백 등 국내 유명 예술가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이들의 작품을 제품에 재현했습니다. 공간의 크기나 원하는 구성에 따라 패널을 1개 ~ 3개 또는 그 이상까지 자유롭게 구성하여 시공할 수 있습니다. 소재와 디자인 형태에 따라 텍스타일 위빙(Textile Weaving), 텍스타일 페인팅(Textile Painting), 텍스타일 플로킹(Textile Flocking) 등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LG화학은 소비자의 감성적 요구가 점차 커짐에 따라 인테리어에 예술작품을 직접 접목하는 '아트 마케팅'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