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조선.해양 산업의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 위크 2007)'이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한국무역협회와 부산시, 산업자원부, 해양수산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40개국 1천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마린 위크 2007은 독일 SMM과 그리스 Posidonia, 노르웨이 Nor-shipping 과 함께 전세계 조선해양인들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는 세계 4대 조선해양전문전시회중 하나로 꼽힙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