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주 무더기 상한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손해보험주가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보험업종지수는 개인들이 257억원 순매수에 나서면서 전일보다 10.63% 급등세로 마감됐습니다.
현대해상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2만2천5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메리츠화재도 상한가를 기록, 1만1천800원으로 끝나 역시 52주 최고가로 마감됐습니다.
대한화재는 M&A 재료로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1만8천600원에 올라섰습니다.
이밖에 메리츠화재, 제일화재, 코리안리, 흥국쌍용화재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습니다.
LIG손해보험과 동부화재도 10% 넘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증권사들은 외국인 매수, 실적개선 기대, 보험업법 개정 추진 등을 보험주의 급등 배경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