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 18일 영국 현지법인인 '미래에셋영국자산운용'이 '자산운용업 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은 영국 법인을 통해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서 자산운용 사업을 본격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영국자산운용'은 자본금이 330만유로(약 61억원)이며 현지 인력 30여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법인 대표는 이준용 전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