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17일 다믈멀티미디어㈜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19일부터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다믈멀티미디어는 홈오디오 및 카오디오에 탑재하는 멀티미디어용 반도체를 설계하는 회사로, 일본 산요전기로부터 로열티를 받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162억원, 순이익은 14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상장되는 주식의 발행가는 4500원(액면가 500원)으로, 정연홍 대표이사 외 8인이 회사 지분의 56.6%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