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2인치 풀HD LED LCD TV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존 LCD TV 백라이트로 사용하던 냉음극 형광램프 대신 LED, 즉 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한 '파브 LED 52'를 출시하며 프리미엄급 대형 LCD TV 판매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LED는 환경 친화적이고 소비전력은 낮으며, 명암비와 색 재현성이 뛰어나 새로운 광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파브 LED 57(144cm)'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 6월에는 상용화 제품 가운데 최대 사이즈인 풀HD LED LCD TV 'PAVV LED 70'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