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가을세일 실적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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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들이 올해 가을 세일에서 두자릿수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소비심리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23개점에서 3~13일까지 11일간 가을 프리미엄 세일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 세일때 보다 하루 평균 매출이 17% 신장했다고 집계했습니다.
현대백화점도 11일간의 가을세일 기간 매출이 12%가량 늘었고 신세계백화점도 지난 3월 문을 연 죽전점을 제외한 나머지 점포의 매출이 11.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